무릴로 등 베스트11 선정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산주 상무 강상우를 MVP로 뽑고 전북 무릴로 등을 베스트11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지난 23일 홈에서 대구를 상대로 무릴로의 선제 골과 조규성의 추가 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완파, 단독선두로 올라서며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에는 공격수 부분에 전북 무릴로를 비롯 강원 고무·부산 이정협, 미드필더 수원 염기훈·성남 권순형·서울 오스마르·상주 강상우, 수비수 상주 권경원·수원 헨리·서울 황현수, 골키퍼 수원 노동건이 선정됐다.
신중식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