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인력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 구축 운영
농식품부 농촌인력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 구축 운영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5.26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25일부터 도시 구직자들을 위한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늘어나고 있는 도시의 구직자와 농업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있는 농가를 온라인으로 중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동안 전국 농촌인력중개센터(217개소)는 주로 지역내 홍보 등을 통해 인근 지역 구직자를 모집해 희망농가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선 지자체와 농협 등이 운영하는데 구직자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중개하며 구직자에게 일자리 알선, 교통, 숙박 및 상해보험 등을 지원한다.

최근 농업 일자리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반면 농촌은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구축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농업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