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0년 산업기술단지 창업 입주기업 맞춤지원
전북도, 2020년 산업기술단지 창업 입주기업 맞춤지원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5.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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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기업 6월 초 모집…기업별 1천500만 원 지원
도내 Post-BI(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성장단계별 기술개발, 사업화 맞춤 지원
지난해 신규기업 27개사 유치…신규고용 38명, 매출 4억9천400만원 달성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산업기술단지 Post-BI 입주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산업기술단지 Post-BI사업 지원 기업을 다음 달 초에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1천500만 원 규모의 사업화(마케팅, 컨설팅) 및 기술개발(시제품, 제품고도화)지원을 받는다.

‘산업기술단지 Post-BI 특화사업’은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BI) 졸업 기업 등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기술단지 내 입주기업으로 유치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신규 입주기업 27개사 유치하고 10개사를 맞춤 지원함으로써 신규고용 38명, 사업화 매출 4억9천400만원을 달성했다.

앞서 지난 2017년에는 단지에 입주한 A사가 제품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동이 간편한 접이식, 슬라이드 방식의 2KW 태양광 모듈탑재 구조물을 개발했다. 이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도서지역에 태양광을 활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아 32억 원의 매출 증대와 2명의 신규고용 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전라북도 도약기업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 기업들을 고려해 3개월간 임대료 30% 감면도 적용했다. 대다수 스타트업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자금 유동성 측면에서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했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도내에서 잠재력이 높은 창업 초기 입주기업 지원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강소기업 육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I(Business Incubating)는 창업 후 2년 미만의 신생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말하며, Post-BI는 BI졸업기업 또는 이에 상응하는 발전단계에 있는 벤처기업으로 추가적인 보육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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