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축산농장 조성사업 신청 증가
전북도 축산농장 조성사업 신청 증가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5.25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가 추진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농가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도에 따르면 ‘깨끗한 축산농장 365프로젝트’신청 결과 전체 농가의 67%(201호)가 접수됐다.

축종별로는 한육우 90건, 닭 84건, 돼지 17건, 오리 10건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내·외부 관리와 가축분뇨 처리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해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면 농식품부로부터 인증받는 제도다.

깨끗한 농장은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총점 70점 이상 받으면 지정받을 수 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이웃과 함께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며 “도내 축산농가들은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