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배 솎음 작업 일손돕기
부안농협 배 솎음 작업 일손돕기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5.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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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과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지난 23일에 휴일을 반납하고 영농자재 및 유류를 판매하는 필수요원을 제외한 70여명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진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농철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들을 구하기 어렵고 기존에 일하던 농민들도 작업하기를 꺼려 일손구하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 전모씨(65,동진면) 과수원 16,500㎡에서 배 솎음작업을 실시했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과 농협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지역 일손부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면서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손이 필요한 영세농가, 고령농가, 부녀자농가에 시간이 허락 되는 한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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