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합창단, 코로나블루 마음치유 프로젝트 ‘두 번째 곡 발표’
전주시립합창단, 코로나블루 마음치유 프로젝트 ‘두 번째 곡 발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5.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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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립합창단(지휘자 김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시민들과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그대가 있어 우리는’에 이어 두 번째 곡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봄길(정호승 시, 전경숙 곡)’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내용을 담은 희망의 노래다. 바로가기(https://www.youtube.com/watch?v=mAVKslyWbBw)

 김철 지휘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 여러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치유의 마음을 전하고, 희망을 주는 노래를 발표해서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고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싶어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립예술단에서 코로나블루 마음치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재 월·수요일 점심시간(찾아가는 음악회)과 금요일 저녁(버스킹)에 ‘토닥토닥 힐링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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