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찾아가는 치매이동교실’ 운영
남원시 ‘찾아가는 치매이동교실’ 운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5.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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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찾아가는 치매이동상담실 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시민들에게 치매상담과 치매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이용자가 많은 기관으로 ‘찾아가는 치매이동교실’을 5월25일부터 운영한다.

25일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년도에 3개소를 운영하던 ‘찾아가는 치매이동교실’을 2020년에는 9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보건소는 5월부터 매월 1회씩 운영하는데 운영 장소별로 이용자가 많은 날과 시간을 반영해 남원농협, 원예농협, 중앙새마을금고 등은 매월 마지막 주 오전에 운영하고 원예농협 로컬푸드점은 이용자가 많은 시간대인 오후에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찾아가는 치매이동상담실’에서는 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치매상담,치매바로알기,치매치료비 지원, 치매예방수칙 등 치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치매선별검사도 실시한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으로 바꾸고 치매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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