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긴급생계비와 시간제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 실직자 지원
군산시, 긴급생계비와 시간제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 실직자 지원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5.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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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된 청년 실직자 지원에 나섰다.

 군산시는 전북도와 함께 ‘청년실직자 생생 지원금 지원사업’과 ‘청년사업장 시간제 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계획이다.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 지원사업’은 시간제·단기근로·일용근로·아르바이트 등에 1개월 이상 종사하다 실직한 청년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청년 실직자 180명이다.

특히,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청년들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18~39세 이하(1980년~2002년생) 청년 중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일인 1월20일부터 25일 공고일 현재 1개월 이상 실직 상태인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은 최대 3개월간 50만원씩 지원된다.

‘청년사업장 시간제 인력 지원사업’은 청년사업장에 시간제 신규고용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출액 감소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군산 내 청년사업장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의 고용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사업장은 상시근로자 수가 5인 미만으로 청년이 대표인 사업장 중 시간제 청년근로자를 신규고용 가능한 사업장으로 4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6월 말까지 청년을 채용할 경우 월 최대 200만원씩(사업장 부담 20% 포함) 4개월간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접수기간은 시간제 인력 지원사업은 내달 10일, 생생지원금은 내달 14일까지로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www.jb2030.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 일자리정책과 오국선 과장은 “실직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재기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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