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22일 전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상반기 화재조사 품질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화재조사는 화재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예방 정책을 수립하고 화재통계 신뢰성 확보와 피해민의 권리구제 등을 위한 소방행정의 중요한 분야이다.
화재현장조사 품질평가는 화재조사관의 감시역량을 강화하고 화재조사 과학화를 위해 전라북도 지역 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안소방서는 보고서 작성의 충실도, 화재현황조사의 충실도, 발화지점 및 원인에 대한 추론의 논리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화재현장조사 품질 평가를 통해 소방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철저한 화재피해 조사를 실시해 피해 주민들의 요구를 만족하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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