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노조, 소외농가 농촌 일손돕기
전북도 노조, 소외농가 농촌 일손돕기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05.24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과 전북도청 총무과 직원 30여 명은 22일 원거리 소외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농어촌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어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도내 공무원들 역시 비상근무 등으로 현장근무가 많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부족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자 사과 열매솎기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형국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장기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7월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농촌과 농업인에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