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농촌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도는 24일 “농산유통과 직원 10여 명이 지난 22일 임실군 황공주 농가를 찾았다”고 맑혔다.
직원들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방울토마토 덩굴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김창열 전북도 농산유통과장은 “올해 코로나19까지 겹친 상황 속에서 도내 모든 공공기관들이 농촌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전히 양파 수확 등 여러 농작업이 일시에 집중돼 있어 어려움에 처한 농촌들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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