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코로나19’ 극복 위한 도내 미술인 ‘긴급작품구입’ 공모
전북도립미술관, ‘코로나19’ 극복 위한 도내 미술인 ‘긴급작품구입’ 공모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5.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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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이 코로나19로 인한 도내 전업 미술인의 창작 위기에 대응해 긴급작품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 문화예술 활동이 현저하게 위축되고 미술 창작·유통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침체에 빠진 문화예술생태계의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전북도립미술관은 긴급작품구입 예산으로 총 2억 원을 편성했다.

 25일부터 6월 2일까지 평면, 입체,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작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최대한 많은 전업미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작품 공모의 성격상 1인(1팀) 1 작품 250만원 이내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도내에서 출생한 대한민국 전업 미술가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heeyou1@korea.kr)이나 전화(063-290-6873)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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