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임업기능인훈련원(원장 강석주)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진안 지역을 위해 산촌마을 일손을 돕기와 함께 제철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판매를 목적으로 ‘2020 봄이 왔나 봄 진안고원 임산물 한마당’ 행사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산촌마을 일손을 돕고,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부귀면 신리마을 주민들과 예초작업과 쓰레기 줍기 등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훈련원에 입교한 교육생·외부강사 및 내방객과 인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제철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2020 봄이 왔나 봄 진안고원 임산물 한마당’미니장터를 개설, 진안고원의 임산물을 소개했다.
강석주 원장은 “현재 임업인들이 처한 현실이 너무 절박하기에 교육생과 외부강사, 마을주민 등 내방객들에게 청정지역 진안고원의 임산물을 소개하는 미니장터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의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063-904-5625)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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