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학산에 숲속작은도서관 조성키로
전주시 학산에 숲속작은도서관 조성키로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0.05.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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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시민들이 자연에서 독서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건지산에 이어 학산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총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평화동 맏내제 인근 부지에 ‘(가칭)학산 숲속작은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24일 밝혔다.

 학산 숲속작은도서관은 연면적 70㎡(21평) 규모로, 부지 내 수목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목구조 형식으로 건립된다.

 시는 학산 숲속작은도서관을 인근 학산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숲에서 뛰놀며 책을 볼 수 있도록 책놀이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동도서와 팝업북 위주의 책이 비치된다.

 이곳 작은도서관은 건지산 숲속작은도서관과 동일하게 도서대여 없이 도서열람만 가능하다.

 지난 2013년 5월 문을 연 건지산 숲속작은도서관은 시민들이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이자, 다양한 생태프로그램과 함께 환경과 사람이 어우러져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남미 전주시립도서관장은 “자연 속에서 책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숲속작은도서관을 통해 도심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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