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심 자투리 공간에 쌈지공원 조성
전주시 도심 자투리 공간에 쌈지공원 조성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5.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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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그루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중인 전주시가 도심 곳곳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 시민들이 직접 가꿔나갈 소규모 정원을 만들었다.

24일 전주시는 “지난달부터 한 달간 호성동 불로문공원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밝고 아름다운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쌈지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쌈지정원은 △중화산2동 광진햇빛찬아파트, 우성근영아파트 부근, 산월1길 △평화2동 덕적골 천변, 평화푸른마을아파트 △평화1동 남중학교 앞 △효자2동 휴먼시아1단지 등이다.

또한 △서완산동 금강빌라 부근 △중노송동 천사길 부근 △호성동 불로문공원 △금암1동 삼송5길 △덕진동 유토피아아파트 △송천2동 송천시영아파트 △만성동 813-1 인근에도 조성됐다.

전주시는 이들 쌈지공원에 가침박달나무 등 8000그루의 나무와 1만3100본의 초화류를 식재했다.

특히 이번 쌈지공원 조성에 참여한 14개 공동체 회원들은 정원 기획부터 수종 선택, 정원 배치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한 것은 물론 사후 관리까지 맡게된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이번에 조성한 쌈지정원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정원의 유지관리 방안에 대한 정책도 제안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과 김대현 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정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정원을 아름답게 관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천만그루 정원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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