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축협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
임실축협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0.05.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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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영업이 침체되어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임실축협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 임차인과 고통분담에 나섰다.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축협건물에서 장사를 하는 임차인이 코로나19로 경영난에 허덕이자 이를 돕기 위해 월 임대료 50%를 감면해주는 상생의 손길을 내밀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상인들을 위해 상가 임대료를 낮추자는 취지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

임실축협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임차인에게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임대료 50%를 인하해 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6월 이후에도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고 소비 위축이 지속되면 3개월간 더 임대료 인하를 연장하여 경영난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방침이다.

한득수 조합장은 “이번 임대료 인하결정이 작지만 임차인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임실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여 더불어 잘 살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차인 김모씨는 “코로나 사태가 터진 이후로 하루 매상이 너무 떨어져 종업원 월급도 못주는 상황까지 와서 폐업까지 고려하고 있었다”며 “다시 용기를 내서 영업을 할 수 있게끔 힘을 보태주신 임실축협과 조합장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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