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희운)와 전북지역본부 회원지원반(반장 이병구) 임직원 10여 명은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문제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희운 지부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묘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임실군의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도부터 육묘장은 그 신청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육묘기술의 발전과 우량종자 확보 등을 통해 임실 관내 쌀 미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