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 고령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전화기 105대 전달
남부안농협 고령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전화기 105대 전달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5.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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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관내 보안, 줄포, 진서면에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에게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전화기 105대를 전달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전화기 전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우식 조합장과 간부직원들이 22일부터 2일간 직접 마을별로 방문해 전화기를 전달했다.

 전달한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전화기는 농촌지역 홀몸 어르신과 취약 농업인이 전화 한 통화로 전문상담사와 상담과 자원봉사자의 방문이 가능한 농업인행복콜센터와 112, 119에 직통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단축버튼이 탑재되어 있어 긴급 출동서비스가 가능한 전화기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취약 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말벗 안부전화를 비롯한 생활 불편사항 및 소득증대를 위한 전문상담을 통해 농업인의 생활을 개선해 드리기 위한 농협 복지사업의 하나로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전화기는 농협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남부안농협이 주관해 전달했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농촌의 고령 조합원의 생활 불편 해소와 위급상황 발생 시 사고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향상을 위해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적극 활용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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