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우선협상대상 선정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우선협상대상 선정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05.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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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세빛발전소(주) 컨소시엄 선정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21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만금세빛발전소(주) 컨소시엄(대표사 한국중부발전(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세빛발전소(주) 컨소시엄은 대표사 한국중부발전(주)을 비롯하여 호반건설, 현대건설, 케이비스프랏신재생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주식회사와 전북지역 업체 4곳(푸른전력유한회사, 금강이엔지, 군장종합건설, (주)쏠라문) 등 총 9개사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제안서 평가는 ▲투자비의 적정성·합리성·현실성 ▲사업리스크 관리 방안 ▲품질·안전·환경 관리계획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사회적 가치실현)을 기준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하였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과 방법에 의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라며 “전북지역 4개 건설사(총 공사물량의 40%)가 공동수급에 참여하였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기자재로 총 투입 기자재의 50% 이상을 구입하기로 제안하여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의 지역상생방안 의결사항을 모두 준수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세빛발전소(주) 컨소시엄과 오는 25일부터 사업제안 내용에 대해 체계적인 검토와 함께 신속하게 우선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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