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정희)는 21일 송천정보통신학교(구 전주소년원)에서 생활 중인 청소년들을 위해 흑돈600(대표 이인후)에서 후원받은 불고기 60kg을 전달했다.
황정희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4곳과 관공서 10여 곳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열화상카메라 운영 지원과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포장작업 등 봉사활동을 중점 진행해왔다.
신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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