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1호 방조제 인근, 관광 명소 만들기 본격화
새만금 1호 방조제 인근, 관광 명소 만들기 본격화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05.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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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1호 방조제 인근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됐다.

오는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이전 VR테마파크와 고급 리조트를 조성해 대회에 활용하고 2025까지 컨벤션센터 등을 건설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드는게 목표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는 21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엔에스파트너스 컨소시엄(연합체)과 새만금 명소화사업부지에 관광개발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업시행 주관사인 ㈜엔에스스튜디오와 에스티엑스건설㈜, ㈜군장종합건설, 우상건설㈜, (사)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 등 5개사와 새만금개발청·전북도·부안군·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했다.

명소화부지 관광개발사업은 총사업비 813억원을 투입되며 2020년 5월부터 2025년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1단계로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일정에 맞춰 VR테마파크와 고급형 리조트가 건설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사업의 조기 안정화와 운영 차별화를 위해 분야별로 관련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회사가 담당한다.

VR테마파크는 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에서 사업 콘텐츠와 시설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까지 테라스형 가족 리조트와 전시 컨벤션센터 건설 등 2단계 사업이 진행된다.

리조트는 세계적인 체인망을 보유한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과 계약해 운영한다.

㈜엔에스파트너스 컨소시엄은 협약식 이후 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사업시행법인을 조속히 설립해 사업시행자 지위를 인정받고 착공에 나선다.

사업시행자 지위 확보 후에는 새만금사업법에 따라 기본계획·실시계획을 통합한 통합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 4월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6월에는 개발사업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는 명소화부지 관광개발사업으로 884명의 고용효과와 1천614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20년 간 운영 시 예상되는 고용효과는 1만3천577명,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조 1천119억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주관사인 ㈜엔에스스튜디오 윤상규 대표는 “국제적인 관광지이자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 새만금 조성에 VR테마파크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새만금 지역 관광에 큰 획을 긋는 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도 정무부지사는 “2023년 이전 새만금 명소화사업부지와 신시야미에 호텔, 리조트가 완공되면 성공적인 잼버리 대회를 치르는데 핵심 기반시설 역할을 할 것”이라며 “VR테마파크 등 다른 관광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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