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전통음악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예술무대 ‘토요국악플러스’
국립민속국악원, 전통음악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예술무대 ‘토요국악플러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5.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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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23일 오후 3시 예원당에서 ‘토요국악플러스’를 선보인다.

 ‘토요국악플러스’는 국내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국악연주단의 대표상설 공연이다.

 그간 민속음악, 무용, 판소리, 단막창극, 사물놀이 등 매월 다른 주제의 공연을 선보여, 국악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부터 국악애호가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이날에는 故서용석 명인이 작곡한 신민요 ‘꽃피는 새 동산’, ‘신사철가’를 새롭게 편곡한 기악합주곡 ‘사계절의 노래’를 오프닝 무대로 전한다. 지난 2015년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 정기공연에서 초연된 곡으로, 진한 악기 성음의 멋을 풀어내는 것이 일품이다.

 이어 나지막한 가야금산조 선율에 맞춰 감성적인 춤사위를 풀어내는 무용 ‘산조춤’,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개천에 빠지는 대목’, 흥겨운 남도민요 ‘뱃노래, 액맥이타령’, 신명나는 장단에 어깨가 들썩이는 ‘판굿과 소고춤’ 등을 선보인다.

특히 단막창극 ‘심봉사 개천에 빠지는 대목’은 류기형 예술감독의 새로운 각색으로 해학과 풍자, 소리가 더해져 기대해 볼 만하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7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한 관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공연종료 후 ‘국립민속국악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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