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서천군 상생발전을 위한 금강하구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착수
군산시와 서천군 상생발전을 위한 금강하구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착수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5.21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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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이 금강하구를 기반으로 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나섰다.

 특히, 금강을 사이에 두고 도명(道名)이 다르고 각종 현안사업으로 미묘한 관계에 놓였던 양 시·군이 진정한 상생과 화합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서천군과 금강하구의 체계적인 활용을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금강하구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착수됐다.

 군산시와 서천군이 공동 투자한 가운데 내년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6월‘2019년 제1차 군산·서천 행정협의회’에서 안건으로 채택됐고 마침내 최근 제안평가위원회를 통해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을 용역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함으로써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됐다.

 양 시·군과 KMI 실무진 등은 실무회의를 갖고 과업 추진방향, 주민참여방안,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 용역추진에 관한 세무 내용을 논의했다.

 이어 오는 28일 ‘2020년 제1차 서천·군산 행정협의회’와 겸해 서천군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용역은 양 지역에 특별하게 다가온다.

금강의 역사, 문화관광, 생태, 항만, 어업, 산업, 도시재생 등 분야별로 활용 가능한 자원을 토대로 지역연계 협력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양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란 희소식이 되고 있다.

 군산시 기획예산과 고대성 과장은 “군산시와 서천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단순한 교류를 넘어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추구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확고히 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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