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 시설하우스 춘향골 복숭아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최고품질 시설하우스 춘향골 복숭아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5.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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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춘향골 시설복숭아가 전국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5월 중순부터 수확에 나서 높은 농가소득이 예상되고 있다.

남원시 주천면에서 첫 출하 된 시설복숭아는 인재근씨 농가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그린황도 복숭아로 지난 1월 상순부터 가운을 시작해 노지보다 빠른 2월 중순 경에 꽃이 만개해 수확기를 앞당겨 생산하게 됐다.

21일 남원시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시설하우스복숭아 재배는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품종인 그린황도,가납암,미홍 품종을 재배해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30여농가 11ha에서 시설복숭아가 재배돼 노지재배에 비해 4-5배의 높은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설재배는 노지재배와 달리 휴면이 완료되는 1월부터 시기별 적절한 온도관리와 수분관리 인공수분 등 고도의 재배관리 기술을 필요로 하며 시설재배를 할 경우 강우를 차단할 수 있어 품질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병해충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숙기를 촉진시켜 조기에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 작형이 분산돼 노동력을 분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초기 투자비용 및 시설비가 높아 위험부담이 높기 때문에 신규농가의 경우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주시시켰다.

남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 재배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기열회수장치 및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 절감 기술보급을 통해 난방비를 절감시키고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시설복숭아 농가에 확대보급해 정밀농업을 통해 농가소득을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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