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긴급재난지원금 94% 지급 총 206억원 지원금 풀려
남원 긴급재난지원금 94% 지급 총 206억원 지원금 풀려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5.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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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지난 4일부터 지급한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이 19일 기준으로 94%의 지급률을 기록하면서 지역에 206억원의 재난지원금이 풀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남원시는 지난 4일부터 지급한 선불카드에 대한 매출실적이 총 67억원(5월17일 기준)의 실적을 보이고 있고 시내 점포에서도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손님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남원시가 정부 계획보다 지급시기를 2주나 앞당겨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점과 제작기간이 오래 걸리는 지역사랑상품권 대신‘선불카드’를 선택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신용·체크카드’ 사용처는 광역(도내)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남원시에서 신청, 지급하는‘선불카드’는 남원시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선불카드 시용시 남원시 재난지원금 206억원이 지역에서 순환되는 장점을 통해 지역경제에 숨퉁을 틔어 주는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원시 도통동에 살고 있는 한 시민은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이후 카드사용이 부쩍 늘었다”며 “타 시군보다 빨리 지급돼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 관련 남원시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소비 진작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을 위해 세대를 직접 방문, 신청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신청 후 상담하면 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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