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고창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5.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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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21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들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창군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안과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을 포함해 총 3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코로나19 대응 예산 등을 포함해 당초 본예산 6,302억원에서 600억이 증액된 6,902억원을 확정했다.

 아울러 8일부터 14일까지 ‘고창 푸른숲 자연장’ 등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6개소를 현장 방문 각 과·관·소장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문제점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개선 및 요구사항이 도출 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시정 조치를 촉구했다.

 조규철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및 현안사항을 면밀히 파악, 검토 대책 및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편성된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어 군민 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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