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오는 29일까지 동부권 6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통합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동부권 6개 지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의 우수 식품기업 발굴과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선정된 기업은 올해 12월까지 통합지원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기업 개별 맞춤형 지원사업은 동부권 6개 시·군 특화 품목과 관련한 식품제조 업체 20개소를 선정해 온라인 마케팅, 디자인 개발, 기업홍보 등 3개 분야에 대한 선별 지원이 이뤄진다.
통합지원사업은 개별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공동 프로모션, 판로개척 프로모션 등이 지원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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