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북 산학관 커플링사업 설명회 성황리 개최
군산대, 전북 산학관 커플링사업 설명회 성황리 개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5.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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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이 사업단 참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20일 군산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이번 설명회는 장소 방역과 개인 안전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대한 준수하고 비대면 강의에 맞춰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설명회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했다.

 군산대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은 에너지, 반도체, 고기능성 융합소재 산업과 관련된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이 선호하는 전문성, 창조성, 인성을 함유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체와 공동교과과정 개설, 자체 전공실무실습프로그램 운영, 기업과 더불어 4주 이상의 현장실습, 국내외 기업체 및 전시회 견학, 인성 및 취업역량강화캠프 등을 진행한다.

 특히 현재 정부의 군산형일자리사업 추진에 따라 태양전지와 이차전지 분야 및 자동차용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밀접하게 연계할 예정이다.

 심중표 단장은 “1학기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학생들의 사업단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추후 코로나 위기를 벗어나게 되면 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참여를 돕기 위한 설명회”라며 “사업단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전북도와 대학교, 도내 기업이 공동으로 산학관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청년취업 및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인력양성사업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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