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 이하 법사랑 군익연합회)가 2020년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일 법사랑 군익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김동수 연합회장을 비롯한 법사랑 위원, 박억수 전주지검 군산지청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회계보고와 올해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법사랑 군익연합회는 청소년위원협의회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며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법사랑 신입 위원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 한마음대회를 은파유원지 내 공연장에서 8월 8일 토요일에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초 법질서 존중 문화 구현 및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 지역 환경개선사업으로 ‘셉테드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수 연합회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기길 바란다”면서 “올해에도 범죄예방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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