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정례회 예비비 지출안 등 32건 논의 예정
익산시의회 정례회 예비비 지출안 등 32건 논의 예정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5.20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의회는 2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32건의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실시해 지역 현안사업 점검을 통해 문제점 해결방안 논의와 발전적인 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총 7건으로 ▲이순주 의원은 익산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김경진·유재구·김충영·신동해·김연식·이순주·조남석 의원은 익산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영숙·김수연 의원은 익산시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운영 조례안 ▲임형택·강경숙·김수연·김진규·박철원·오임선·유재동·윤영숙 의원은 익산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진규 의원은 익산시 불용농약 수집 및 처리 조례안 ▲김수연·강경숙·김진규·박철원·오임선·유재동·윤영숙·임형택 의원은 익산시 청소년 균등한 성장을 위한 지원 조례안 ▲박종대 의원은 익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규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23일간 열리는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결산안 심의로 이어지는 중요하고 바쁜 일정이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진행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됐는지 총체적인 관점에서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규대 의장은 “정부차원의 대응에 발맞춰 시의회도 집행부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종식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