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순창미술발전소, 마을미술 프로젝트 선정 의기투합
순창군·순창미술발전소, 마을미술 프로젝트 선정 의기투합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0.05.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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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정부가 주최하는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순창미술발전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고자 지역 문화예술인과 손을 잡았다.

 군은 20일 군수실에서 조근호 작가를 대표로 하는 순창미술발전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을 다짐하고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에서는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할 장소와 재원 확보 등을, 순창미술발전소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의 문화 향수권 신장 및 건강한 예술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더욱이 이 사업은 지자체와 사업수행 단체가 매칭돼 진행된다. 따라서 이날 협약을 맺은 순창미술발전소가 사업수행을 주관해 오는 6월 공모사업 신청에 대비할 계획이다. 순창미술발전소의 총감독인 조근호 작가는 순창출신으로 조선대학교 회화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해 광주광역시에서 개인전을 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업무협약식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는 “평범한 시골마을이 미술이란 옷을 입게 되면 마을주민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순창만의 특별함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섬진강미술관과 출렁다리를 연계한 문화벨트를 조성하는 데 있어 조 작가의 손끝에서 변화될 순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오는 6월 신정을 거쳐 주관기관의 서류심사에 이어 현장실사를 통해 7월 말께 대상자 발표를 한다. 특히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채계산 출렁다리부터 섬진강미술관까지 예술적인 감성을 입혀 현재의 출렁다리부터 여행길을 새롭게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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