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7월 17일까지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성과확산을 위해 모범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에 대한 포상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상분야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역경을 극복해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애쓴 모범 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로 총 3개다.
특히 올해는 제로페이 활성화,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비대면 기술 적용 확대 등 코로나19 극복 및 내수활성화에 기여 정도를 감안할 계획이다.
포상 훈격은 산업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 특허청장표창 등으로 총 150점 내외로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포상규모는 9월 중에 확정되며, 포상자는 10월 말에 개최될 예정인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포상 신청서류 및 소상공인대회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성과 확산을 위해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및 지원단체를 발굴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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