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이 복지 사각지대 농촌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및 이동 상담실을 운영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실시한 이날 이동상담실운영은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이 궁금했던 식품안전 문제에 대한 고충 상담과 해결에 대한 교육에 조합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 속 먹거리 안전을 주제로 유전자조작 식품, 방사능 오염 식품, 알레르기 유발 식품 등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이 궁금했던 식품안전 문제에 대한 고충 상담과 해결을 위해 행사를 개최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사)김제 예총 소속의 힐링 예술 프로그램 중 아로마를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바쁜 영농으로 지친 심신을 아로마테라피 체험으로 힐링의 시간이 돼 교육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금만농협 최승운 조합장은 “이번 교육과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관내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에게 영농과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교육과 행사를 개최해 조합원이 행복한 금만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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