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북도 공모사업 통해 동계 신흥마을에 휴식공간 조성
순창군 전북도 공모사업 통해 동계 신흥마을에 휴식공간 조성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0.05.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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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전북도 공모사업을 통해 동계면 신흥리 일대에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전북도 공모사업을 통해 동계면 신흥마을에 휴식공간을 조성해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끌 전망이다.

 군은 최근 전북도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2020년 풍경 있는 농산촌 가꾸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촌마을 주변의 경관 조성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목 식재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했다.

 군에서는 이 사업선정을 앞두고 지난해 8월 동계면과 구림면 등 사업지 두 곳을 추천한 바 있다. 이에 전북도는 동계면 신흥마을 일대 사업지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따라서 군은 올해 1월 사업설계를 완료한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 최근 마무리한 것.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억1천여만원을 들여 신흥마을 일대 사업지에 배롱나무와 꽃무릇 등 2만5천여주를 심었다. 또 퍼걸러와 벤치도 조성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사업지는 400여 년이 된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이 즐비해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는 공간이었으나, 4∼5년 전 태풍으로 나무들이 대다수 고사해 그 역할을 잃어간 상태였다. 이에 주민들은 그 기억을 되살려 쉼터로서 다시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대상지를 신청해 선정됐다.

 더욱이 사업지 인근에 삼국시대에 축조돼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함미성‘의 성곽이 남아있어 앞으로 문화재로서 개발되면 외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

 순창군 신정식 산림경영계장은 “이번 사업으로 새로운 쉼터가 조성돼 인근 주민들이 만족감을 보였다”면서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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