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지사협, 이웃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
고창군 해리면지사협, 이웃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5.19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한성)가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해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가 어려운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해주고 대상자의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말 시작해 이번까지 총 3차례 실시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식당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과 선운기초푸드뱅크에서 지원해준 음료와 과자, 이한성 위원장이 기탁한 백설기를 함께 전달해 풍성함과 훈훈함을 더했다.

 이한성 위원장은 “시간과 마음을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초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근 해리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었음에도 솔선수범 지역주민을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