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진이 갇혀있던 한유진을 구해 오지만 이미 이사회는 끝이난 상황.
결국 회장으로 선임된 한민혁.
눈에 가시같은 한재혁 부사장과 최호진 등을 내치고 싶지만 명분이 없다.
선임된 회장이 자신을 미워하지만 그래도 최소원은 회사를 위해 개발중인 상품을 완성하고 싶어하지만 한민혁은 예산을 중단시킨다.
그러자 투자자를 찾아가 설득 끝에 개발을 계속하게 되고, 이와 반대로 한민혁 일행은 개발이 실패하기를 바란다.
한민혁의 결재를 위해 회장실에 간 최호진은 쓰레기통에서 한민혁과 한태석 회장의 불일치되는 유전자 검사표를 발견하고 한민혁 친부를 추리한후 박상태실장과의 대조한 검사지를 한재혁 부사장에게 보여주는데...
도전과 응수로 시소게임중인 mbc 드라마 ‘나쁜사랑’, 욕하면서 본다는 막장드라마이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은 한류드라마 답게 긴장감은 놓치고 있지 않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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