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18일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놀이밥+ 프로젝 운영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놀이 관련 학교 자율선택과제 운영학교 교장(감)과 담당교사 등 초등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놀이 활동 참여를 통한 즐거운 학교 만들기’ 운영 사례, ‘중간놀이 시간 및 방과후 놀이과정 확대를 통한 학교 놀이 활성화 추진 방안’ 등을 공유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김태호팀장이 강사로 나서‘잘 노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으며, 유여진 교사(동양초), 김자옥 교사(봉동초)가 놀이로 즐기는 수업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놀이밥+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교 놀이 활성화 정책을 교육현장에 적용해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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