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몽심재 고택서 ‘주제가 있는 마을음악제’ 열린다
남원 몽심재 고택서 ‘주제가 있는 마을음악제’ 열린다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5.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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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몽심재에서 열리는 주제가 있는 마을음악제
남원 몽심재에서 열리는 주제가 있는 마을음악제

 국기민속문화재 제149호인 남원 몽실재 고택에서 지리산 섬진강 문화재 활용사업단이 주관하는‘주제가 있는 마을음악제’가 5월18일 열렸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된 음악제는 대금독주,태평소·타악공연, 가야금 연주, 명무 등 총 6개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마을주민 및 시민 등 몽심재를 방문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한 가운데 일회성 음악제가 아닌 이날을 시작으로 6월1일,6월10일,7월17일,8월29일,9월26일 등 총 6회 공연이 준비돼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에 처음 선정돼 사업비 2여억원을 확보해 남원 몽심재 고택(국가민속 제149호)과 남원 죽산박씨 종가(전라북도 유형 제180호)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 몽심재를 중심으로 종갓집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체험·공연 등으로 진행해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 몽심재 고택은 조선 후기 박동식(1753-1830)이 지은 전북 지방의 대표적인 양반 가옥으로 사랑채는‘|’자형이고 안채는 남부지방에서 보기 드문‘ㄷ’자형이며 매우 과학적을로 설계돼 선비들에게는 만남의 광장이 되어 많은 선비들이 이곳에서 정보를 나누고 교류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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