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담한방병원은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담한방병원은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한방 의료서비스와 보약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이는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 추진된다.
또 한방진료 및?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건강정보 제공 등 각종 의료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윤준섭 금암1동장은 “어려운 상황을 같이 극복하고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직접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착한 의료운동이 확산되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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