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전을 위한 도민화합 교례회 19일 오후 5시 라한호텔
전북발전을 위한 도민화합 교례회 19일 오후 5시 라한호텔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5.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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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모아 전북발전·화합 견인하자”
20대 총선 교례회 / 전북도민일보 DB
20대 총선 교례회 / 전북도민일보 DB

 지난 4월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불협화음을 말끔히 씻어내고 지역민 화합과 전북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애향운동본부,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전주, 군산, 익산, 서남권 상공회의소), 전북도민일보 공동 주최로 4.15 총선 당선자·출마자·기관단체장·지도층 인사 초청 ‘전북발전을 위한 도민화합 교례회’가 19일 오후 5시 전주 라한호텔(구 르윈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화합과 하나됨을 과시하면서 전북이라는 원팀으로 지역발전과 희망찬 내일의 건설을 다짐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화합교례회에서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송성환 전북도의장,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김윤덕(전주 갑)·이상직(전주 을)·김성주(전주 병)·신영대(군산)·김수흥(익산 갑)·한병도(익산 을)·윤준병(정읍·고창)·이용호(남원·임실·순창)·이원택(김제·부안)·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당선자,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도의원, 시군의원 등 지도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선거과정에서 표출된 갈등과 대립 양상을 훌훌 털어내고 도민화합과 지역 결속을 통해 전북발전과 밝은 미래로 도약을 위한 역량을 키우고 정파와 지역을 초월한 전북발전을 나누며 새만금 내부개발과 탄소산업 발전, 제3금융도시 지정, 지방자치분권 강화 등 지역현안 해결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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