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산림조합(조합장 함길권)이 산림조합 창립 58주년을 맞아 금융거래 이벤트 등 갖가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조합원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창립 58주년 특별 이벤트로 김제산림조합을 첫 방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꽃다발과 김제지역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또한, 금융거래 이벤트를 3월부터 9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요구불예금(보통예금) 신규통장 개설 후 자동이체 신청 시 이벤트에 자동응모 되며, TV와 공기청정기, 행운의 열쇠 등의 사은품 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하며, 조합원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까지도 금융거래에 참여할 수 있게 하며 산림조합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함길권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임업인 등 금융거래 고객님에게 작은 희망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열었다”며 “앞으로 임업인을 위한 교육사업과 저리융자지원을 더욱 늘리고 시민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산림조합은 지난해 전국산림조합 금융부분 우수상, 고객만족상 등을 수상했고,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교육사업 및 지도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임업 기계 무상점검, 장학금 기부 등 김제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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