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119구조대, 와이어에 손 끼인 요구조자 구조
무진장소방서 119구조대, 와이어에 손 끼인 요구조자 구조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5.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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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 119구조대는 지난 17일 장수군 장계면 금곡리 작업장에서 부상을 당한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환자 김모(남·48세)씨는 전선과 와이어를 연결하는 작업 중 와이어에 우측 손이 끼여 있는 상태로 무진장소방서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현장에 접근 안전장비 착용등 안전을 확보 후 배터리식 콤비를 이용 와이어에 끼인 손을 빼냈다.

 119구조대로부터 환자를 인계받은 장계119구급대는 환자의 우측2,3,4번째 손가락 압궤 손상을 확인하고 세척 및 소독, 부목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 조치했다.

 현장에 직장동료인 송모씨는 “갑작스런 사고로 동료의 고통을 바라보면서도 어찌할 바를 몰랐다”며 “출동한 구조대원이 포크레인에 올라가 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해 주고 출동한 구급대원은 전문적인 응급처치와 병원이송까지 신속하게 해줘 동료가 큰 장애 없이 치료 받을 수 있었다”며 무진장소방서에 감사함을 전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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