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5월 한 달 동안 ‘고휘도 반사지 500매’를 제작, 관내 농기계 및 사륜차·보행보조용의자차 대상 부착 중이다.
경운기·사륜차·보행보조용의자차의 경우 봄철 이용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안전장구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으로 간단한 접촉사고도 큰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무주경찰서는 반사지 부착을 통해 야간·우천시 운전자의 시인성 제고를 높이는 한편 현장 홍보활동 병행으로 봄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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