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도서관을 오픈했다.
열린도서관에 비치된 서적은 전공서가 아닌 종교와 선교, 심리, 정서, 대인 관계, 생물, 과학, 소설, 일반 서적 등 총 250권이다.
15일 개관된 열린도서관은 직원들이 24시간 내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1책, 2주의 대출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전주 예수병원 관계자는 “열린도서관을 통해 직원들이 교양 함양과 마음의 양식을 얻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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