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관광임실 시대를 열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성수산 태조 희망의 숲,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 조성,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 등 명품관광벨트 구축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경과 및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성수산 현장의 경우 각 사업별로 추진 중인 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종합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경제성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 서로 상생하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 방향성과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들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방선 위험도로 선형개선 사업, 성가복합커뮤니티센터, 임실공공도서관 등 주민편익시설 구축사업을 점검했다.
이어 관방선 위험도로 선형개선사업을 타 사업에 우선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시가지에 집중된 편익시설들로 부족해진 주차공간 대한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농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사업 관련 현장 중 하나인 축산차량 거점세척소독시설은 진·출입로의 교통여건 안전성 조치 방안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현재 진행중인 사업현장에 대해서는 공사 중 안전사고가 없도록 공사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임실군의회 신대용 의장은 “임실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성을 갖고 문제점이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중간점검하는 차원에서 현장 방문을 계획하게 됐다”고 알렸다.
임실=박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