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탁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 군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선정돼 향후 2년간 운영을 맡게 됐다.
센터는 향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공공구매 확대를 지원하고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과 홍보 등을 하게 된다.
따라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의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10개, 사회적기업 16개, 마을기업 5개, 자활기업 6개소 등 총 37개소다.
군산시 일자리정책과 오국선 과장은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갖춰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회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염원한다”며 “지원센터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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