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부안으로 가던 통근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운전자가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15일 오전 7시 50분께 군산시 대야면 회전교차로에서 통근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뒤집히는 단독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7명이 중·경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은 회전 구간에서 통근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