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관내 거동이 불편한 주민 세대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정기적인 방문으로 대상자의 안부까지 확인을 할 수 있는 등 사각지대 돌봄의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올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경순),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권종민), 송천1동 주민센터의 협약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송해인 송천1동장은 “사랑의 밑반찬 사업이 3년 째 지속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사랑의 교회와 송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밑반찬 사업과 같이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