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6번째 GAP농산물 드라이브 스루 장터 열린다
전북도, 6번째 GAP농산물 드라이브 스루 장터 열린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5.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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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주시가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해 농산물 판매에 나선 1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한 차량들이 판매소로 진입하고 있다.   김현표 기자
전북도민일보 DB.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북도청 의회 주차장에서 GAP농산물 중심으로 6번째 드라이브 스루 특판전을 연다.

판매상품은 햇수박, 햇양파, 파프리카, 대추방울토마토 5종의 GAP농산물(5천 세트, 13.2톤)가 친환경 쌀(1천포, 5톤)이다.

가격은 시중가보다 32~50%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행사장은 도청 북1문(마전들로, 대한방직 사잇길 천변쪽 입구)으로 진입해야 하고, 현장에서 현금과 카드 결제 모두 가능하다.

상품 품절 발생 시 ‘품절상품 피켓’ 순회로 도청 진입 전 대기자에게 사전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는 23일에는 수산물 중심의 드라이브 스루 장터가 개최된다. 1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고창 바지락 축제 취소되면서 이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북도는 그동안 5차례의 농축산물 드라이스 스루 행사를 통해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총 판매액은 1억8천만 원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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