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집중 홍보
무주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집중 홍보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5.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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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 생활안전계는 최근 날로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신종 수법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은 최근 관내에서도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최근 사례를 이해하기 편하게 게재하여 비슷한 사례에 대한 예방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관내 공동주거지(아파트, 원룸 등)를 대상으로 세대별 엘리베이터와 게시판을 활용, 자체제작 홍보전단 게첨과 세대별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맞춤형 테마 홍보활동 일환으로 관내 7개소 1,039세대를 대상으로 100일간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무주경찰서는 지난 5월 8일 은행 직원을 사칭해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현금 7,000여만원을 편취한 송금책을 추적 현장검거한 바 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최근에는 여성과 젊은층도 피해를 당하고 있어 입체적인 홍보활동 전개가 필요하며,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더 이상 없도록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무주=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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